안녕하세요 멍벙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써야할것들이 많은데 항상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써야할 글들이 밀려있는데 얼른얼른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전글에 이어서 아침고요수목원 - 쁘디프랑스 - 75닭갈비 이렇게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수목원 가는길에 75닭갈비를 봤었는데요, 무슨 음식점이 저렇게 큰가.. 했습니다. 나오는길에는 점심시간이라 그 큰 음식점에 차가 가득하길래 유명한곳인가? 라는 생각도 했구요
일단은 쁘디프랑스에서 관람을 마치고 허기가 져서 식사를 집근처로 가서할까 여기서 먹고갈까 고민하다가 먹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검색하니 여러군데 추천하는 곳이 나왔는데 그 중에 이번글의 주제인 75닭갈비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쁘띠프랑스 근처에도 2호점인지 분점인지 모를 같은이름의 닭갈비집이 있는데요. 예전에 맛집의 2호점이라고 해서 갔다가 실망했던적이 있어서 다시 수목원근처로 가야하지만 검색해서 본점이라고 나오는, 이전에 봤더 그 큰 식당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앞에 주차장이 넓게 되어있는데 점심시간처럼 피크타임때는 가득차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네 그렇다고합니다. 저희는 주말 + 공휴일인 날이라 퐁듀치즈 서비스는 못받았네요..
방송촬영이나 연예인들도 많이 방문했던듯 합니다!
메뉴가 다양하지않고 심플한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면 결정장애가 있으니까요!
숯불닭갈비 양념과 소금구이중에서도 고민을하다가 두개 다 조금씩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따로 퐁듀는 주문하지 않았고 막국수와 된장찌게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사진고자의 사진입니다. 참고만하세요....
음 일단 소금구이는 짜진 않고 그냥 조금 간이되어 있는 정도에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맛을 조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념은 맵진않고 음 다들알고있는 그런 양념닭갈비 맛이었네요. 뭐라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신기하거나 특이하거나 우와아아아 한 맛은 아니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양념이 맛있었습니다. 맛없다는거 아닙니다!!
사실 유명한 음식점을가도 으어어억 하면서 맛에대한 신랄한 찬사를 뿜어내거나 그렇지 못한 스타일이라서 뭐라 표현을 못하겠내요 ㅎㅎㅎ 전형적인 숯불양념닭갈비지만 기본적인 맛을 참 잘 만들어낸것같습니다.;
막국수도 달달한 맛에 맛있었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는 저의 의견말고 같이간 어머니와 누나에 의하면 양념>소금구이 이고, 막국수도 참 맛있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한개만 시켯다가 나중에 두 그릇 더 주문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이 집에서 추천하고 싶은건 뜬금없게도 된짱찌게입니다. 된장찌게가 참 맛잇더라구요. 공기밥은 따로 구매를 해야했구요 된장찌게를 싹싹 다먹었더니 비주얼도 그렇고 한지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셋 다 여기 된장찌게가 참 맛있다고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만약 배가 덜 불렀다면 고기를 더 시키는게아니라 공기밥과 된장찌게를 또 주문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식사를 하셨다면 같이 운영하는 옆에 카페에서 할인이 되니 참고바랍니다.
저기서 누나가 하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왔는데 짱짱맛있었습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음식점 리뷰는 처음이라 뭐라써야할지 막막하네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라서요
여기서 가평잣막걸리를 팔길래 식당에서 먹진않고 구매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1병 3000원 3병이상부터 각 2500원) 막걸리 특유의 쓴맛이라 그럴까요 그런게 덜해서 괜찮았지만 엄청 달달하고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없길래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건가?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이 다음주에 순천에 놀러가서 보니 마트에 병당 1600원인가 팔고있더라구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