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멍벙입니다!
블로그를 만들고 첫 게시글을 작성하네요
원래 닉네임을 멍구벙구로 했는데 바보같이 이메일 주소를 잘못입력해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다시 새로만들었더니 중복닉네임이 되어버렸습니다...
글재주가 없지만 최대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작성할 주제는 리브맘 세븐존 매트리스입니다! (ozip.me/9p8fL8F)
자취를 처음시작하고 호기롭게 벙커침대를 셋팅했는데 그 위에 필요한 매트리스가 필요해서 찾아보다가 알게된 제품이입니다. 맨 처음 일반 매트리스를 사자니 가격대가 너무 부담되고하여 저렴한 것을 찾다보니 이러한 토퍼형태의 매트리스를 찾게되었는데요. 가장 유명한 바디럽 마약매트리스밖에 몰라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니 유사한 제품이 매우 많았습니다!
최종적인 구매는 스마트폰 어플인 '오늘의 집'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네이버에도 찾아보고 했는데 후기도 공장식 후기가 아닌 정말 구매자분들이 적어주신 믿을만한 후기도 많고, 가격대도 오히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더라구요
구매시 가장 고민했던 점은,
1) 정말 편할까?
2) 어떤 사이즈를 선택할 것인가?
3) 많은 유사제품 중 어느것을 구매할 것인가?
였습니다!
1) 정말 편할까?
네 정말 편합니다!
이 주제에 대한 답은 주관적일 수 있고 여러후기에서 별로 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제가 체험한 결과(제 친구와 가족도 저와 의견이 같았으니 총 5명의 의견이겠네요) 매우 편하고 만족스럽다는 겁니다.
저처럼 결정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아마 많은 후기를 다 읽어보셨을텐데요, 너무 푹푹꺼진다는 이야기가 제일 고민이였습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매트리스를 제 자취방과 본가까지 두번에 걸쳐 구매를했는데요! 처음 구매당시 이러한 후기때문에 여러 제품 중, 다른제품과 달리 탄탄한 느낌이 있다는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했었습니다
제품을 받아 사용해보니 손이나 발로 눌러보면 푹푹꺼지는 느낌이 들지만 실제로 누워보면 체중이 분산되기 때문에 잘 받쳐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대적으로 무거운 엉덩이쪽은 쏙 들어가고 그에 반해 허리쪽은 잘 받쳐줘서 누웠을 때 제 몸 체형대로 굴곡이 생기는걸 느낄 수 있달까요??
원래 집에서 나무침대프레임에 솜이불을 깔고 사용했었을 때 오래누워있거나 하면 허리아래 공간이 떠서 허리가 많이 아팠습니다. 솜이 오래되어서 딱딱해졌는지 말이죠..
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하니 허리도 안아프고 정말 마약까진 아니더라고 편안해서 누워자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ㅎ
학교다닐 때, 자취방에서는 스프링형 매트리스를 사용했었는데 오히려 이런 매트리스를 쓸때도 아팟던 허리가 정말 안아프고 좋더라구요!
2) 어떤 사이즈를 선택할 것인가?
<크기>
저는 두번의 구매모두 기존 침대프레임에 맞춰 퀸 사이즈, 멀티싱글 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크기의 경우 이미 본인이 생각해둔 크기가 있으실거라 상품안내를 보고 편한 사이즈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음...
퀸 사이즈는 혼자쓰기에도 넉넉하고 둘이자기에도 부족한 느낌이 없을정도로 크다?
그리고 멀티싱글은 혼자쓰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안들게 딱 좋습니다. 두명은 못잘것같네요
<두께>
이러한 토퍼는 크기 외에도 보통 두께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업체마다 7cm(침대형), 11cm(바닥형) 로 나누는데 이러한 기준은 ±1~2cm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저렇게 나뉘었던거 같습니다.
* 두 업체에서 두가지 두께를 모두 구매해본 결과, 절대! 저 두께 안나옵니다... 이미 많은 후기나 문의에서 위 사항관련하여 문의나 항의하는 글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업체의 설명은 어디든 언제나 동일하게 '가장 최고 높이지점 기준이며 오차는 조금 있을 수 있다' 이지만 실제로 재보시면 아시겠지만... 속았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바닥형 11cm를 받고나서 커버를 벗긴 뒤 직접 자로재보니 가장 높은곳이 8cm? 정도나오더라구요
하지만 이부분은 크게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되는게 모든 업체가 비슷한 높이기준으로 나누고 다들 그에 못미치니 그러려니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기존 매트리스 위 혹은 저처럼 숨이 죽었더라도 솜이불 등 위에 올려서 사용하실거라면 7cm(침대형)정도면 충분하다는 의견입니다. 침대형은 얇아서 단독으로 바닥에 깔고 누우면 좀.. 부족한 감이 있긴하더라구요
11cm(바닥형)은 엉덩이에 힘 꽉주면 바닥과 엉덩이가 닿는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게 딱딱하게 불편하다기보단 음.. 별생각 안듭니다. 그래도 푹신하니 좋아서 실제 두께는 모자라지만.. 그래도 충분히 푹신하고 좋습니다!
3) 많은 유사제품 중 어느것을 구매할 것인가?
아마 제~~~~~일 고민많이 했던 부분아닐까 싶습니다(두번째 구매하면서도..)
제가 드릴말씀은 '똑같으니 배송잘되고 싼 곳'입니다
많은 제품을 읽어보면서 느낀점인데 이게 뭔가... 내용물은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판매자만 달라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제가 다 알수는 없지만 잘 읽어보시면 같은제품인데 판매자만 다른경우도 있어보이고 가격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물론 내용물도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구매한 제품은 9존 매트리스이고 두번째는 7존 매트리스이니까요. 물론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많이 나뉠수록 좋은건지.. 머리 다리방향 바꿔도 모를듯
따라서 겉커버와 방수커버가 포함되어있는지, 배송비는 무료인지, 총 가격이 얼마인지를 통해서 가장 저렴하고 부가물품이 무료로 제공되고 배송도 잘 해주는 곳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제일 최저가인곳으로 구매했어요
처음 구매시에는 겉커버, 방수커버 둘 다 제공이었는데 코로나 사태이후 마스크재료로 사용된다며 방수커버는 안주는 곳이 많더라구요. 두번째 구매시에는 겉커버만 받았습니다. 방수커버도 같이 주는곳이 있긴했는데 그만큼 제품이 비싸더라구요.
처음 구매제품과 두번째 구매제품이 다른이유는 처음 구매제품은 제가 원하는 100cm짜리가 없고 110cm짜리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100cm짜리 제품이 나오는 곳만 추려서 가격비교한 뒤 가장 저렴한 곳에서 구매했습니다(38,900원 무료배송)
보통 데일리를 많이 구매하시던데 단색이라 너무 심심해보여서 저는 패브릭으로 구매해봤습니다. 물론 재질은 둘 다 똑같고 패턴만 다른건데요 까끌거려보이지만 보기만 그렇고 맨질맨질 좋습니다. 오히려 패턴이 있으니 더 이뻐보여서 만족합니다. *바닥면은 미끄럼방지처리가 되어있어요
처음에 약간 새제품냄새가 나는데 커버는 벗겨서 받자마자 한번빨고 그동안 방에 새워놨더니 실제 쓸때에는 아무 냄새도 안났습니다!!
제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처음이라 어떤 내용을 담아야할지 몰라 횡설수설한 것 같네요
혹시라도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물어봐주세요!
* 혹시 오늘의 집 어플을 처음사용하시는 분들은 추천인:RO3LOR87 하시면 할인쿠폰 받으실 수 있어요! 저도좋고 여러분도 좋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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